올원뱅크 출시위해 고도화 작업… NH농협은행 6일 0~4시 서비스 중단

입력 2016-08-06 00:01

NH농협은행이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서비스 개편으로 6일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음주 출시를 앞둔 모바일 브랜드 ‘올원뱅크’ 출시와 관련해 고도화 작업의 일환이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다음은 농협은행이 5일 보내온 서비스 중단 안내 자료 전문.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8월 6일(토) 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 서비스 개편을 진행한다. 올원뱅크 출시와 더불어 기존 고객을 위한 스마트뱅킹 및 인터넷뱅킹의 비대면 환경 사전 대응을 위한 고도화 작업이다.
개인/기업 NH스마트뱅킹은 메인화면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이용편의성을 향상 시켰으며, 기존 NH스피드뱅킹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고객을 위하여 9개 국어 조회/이체가 가능한 ‘NH글로벌&스피드뱅킹’으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특화서비스인 NH워치뱅킹은 기어S2전용 앱을 출시하고 간편이체를 포함하게 된다. 보안 측면에서는 FDS가 고도화되며, 스마트OTP/지문인증 시스템을 스마트뱅킹 등으로 확대하여 생체인증 기반의 뱅킹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서비스 개편 작업이 진행되는 8월 6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NH농협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등 일부 전자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해당 시간 동안 콜센터를 통한 사고신고접수, 자기앞수표 사고 확인 등은 정상적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의 새소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끝.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