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한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 서 있을 독자들을 위해 국민일보 모바일에서 오늘 하루 인기가 많았던 기사를 모아서 보여 드립니다. 하나씩 클릭하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할거에요! 인기 기사 보면서 오늘 받은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이동현 목사 사건을 진술한 피해자가 장문의 편지를 통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피해자 A씨는 “많은 사람이 왜 이제야 이 이야기를 꺼내 놓는지 궁금해 한다고 들었다. 저는 보복 의도 없이 2007년 있었던 유럽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후, 저와 같이 외로움 속에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아이가 있는 것 같아 용기를 내어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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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아내의 절절한 호소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편 휴대전화에 고객들의 욕설과 항의가 가득해 폰을 열어볼 수가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네티즌들은 “고생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 몰랐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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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 참사의 원인이 당초 추정과 달리 뇌전증(간질)이 아닌 뺑소니 과속운전이라는 경찰 조사가 나왔습니다. 가해차량 운전자가 ‘뇌전증’으로 정신을 잃은 게 아닌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7중 추돌을 일으켰다는 것인데요. 뺑소니를 내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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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가 여전히 온오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열애설이 퍼지자 김국진이 먼저 강수지와의 인연에 대해 말 문을 열었습니다. 과거부터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예능프로 출연을 계기로 급속하게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김국진이 먼저 사랑 고백을 했다네요. 알고보니 상남자입니다. ▶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