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인성학교, 8일부터 ‘성품캠프’

입력 2016-08-05 16:16 수정 2016-08-05 16:43
송미경 교장
기독대안학교인 새이레기독인성학교(이사장 박천일 목사)는 8~11일 ‘제11회 창의성과 인성증진을 위한 성품캠프’를 개최한다.

캠프 주제는 ‘함께해요 우리(We are special)'이다.

이번 성품 캠프에서는 새이레기독인성학교 교사와 전문 강사들이 예절교육을 비롯 성품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또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성품 관련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송미경(사진) 교장은 "성품교육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현 공교육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교육이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급격하게 공교육 현장 속에서의 모든 관계가 심각하게 무너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며 많은 기도와 참석을 당부했다.

송 교장은 "성품교육은 더이상 진부하고 고리타분한 교육이라고 말할 수 없다. 예수님은 성품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다.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이 건강해질 수 있게 하기 위해 너무나 중요하고 다급한 성품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초등4년~고등 1년이며, 선착순 30명이다.

세이레기독인성학교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474번지에 위치해 있다(031-771-6265·newjireh.org).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