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 : 0 피지… 전반 31분 류승우 선제골

입력 2016-08-05 08:35 수정 2016-08-05 09:27

류승우(레버쿠젠)가 피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류승우는 4일(현지시가)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1분 피지의 골문을 열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가슴으로 침착하게 트래핑한 뒤 왼발을 뻗어 골문 오른쪽 구석을 열었다.

 한국은 1-0으로 앞서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