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가 2개 남았다.
승리는 4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나는 인간적이고, 무대 위에서 볼 수 없는 빅뱅의 모습들을 팬들이 볼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나머지 한 가지는 팬들이 지금의 빅뱅을 가장 정확하게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태양은 “네 번째 이벤트는 승리가 이름을 지었다. 승리의 공헌이 굉장히 큰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빅뱅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했고(6월), 1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8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8월 20일)을 개최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