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 개그맨 김용만 등에 대한 KBS 출연정지가 해제됐다.
헤럴드POP는 4일 KBS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3일 김용만, 이승연, 고(故) 김성민의 출연정지 규제가 풀렸다고 보도했다. 자숙기간이 상당한 점, 타 방송사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연은 2013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김용만은 불법도박혐의로 각각 출연정지 처분을 받고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했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