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오늘의 국민일보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과 관련해 “성주군민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성주군이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히 검토,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사드에 대한 중국의 대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중국 언론이 일제히 비난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각종 루머도 횡행하면서 중국발 ‘사드 보복 공포’도 점증되고 있습니다.
▶
수명이 다한 무기 재활용 사업에서도 군수비리가 적발됐다. 무기 재활용 업체 대표와 영관급 장교가 결탁해 뒷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이 금지됩니다. 노후 경유차는 '유로3(유럽연합의 경유차 배출가스 기준)이하의 기준이 적용돼 2005년 말 이전까지 등록된 경유차 입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