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막장’ 방산비리… 재활용 사업도 악취

입력 2016-08-05 07:00

8월 5일 오늘의 국민일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지역과 관련해 “성주군민의 불안을 덜어드리기 위해 성주군이 추천하는 새로운 지역이 있다면 면밀히 검토,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드에 대한 중국의 대응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중국 언론이 일제히 비난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각종 루머도 횡행하면서 중국발 ‘사드 보복 공포’도 점증되고 있습니다.



수명이 다한 무기 재활용 사업에서도 군수비리가 적발됐다. 무기 재활용 업체 대표와 영관급 장교가 결탁해 뒷돈을 주고받은 정황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이 금지됩니다. 노후 경유차는 '유로3(유럽연합의 경유차 배출가스 기준)이하의 기준이 적용돼 2005년 말 이전까지 등록된 경유차 입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