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아사히신문은 양측 소속사가 결혼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2년 여름에 방송된 후지 TV 드라마 ‘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 허구가 가득’에서 호흡을 맞췄다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봄에 츠마부키가 마이코에게 청혼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서로에게 의지해 작은 행복이 있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츠마부키는 2001년 영화 ‘워터보이즈’(스즈키 역), 2003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츠네오 역), 2006년 ‘눈물이 주룩주룩’(아라가키 요타로 역), 2008년 드라마 ‘런치의 여왕’(나베시마 준자부로 역)에 출연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