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풋샵이 집에서 간편하게 발 각질 관리를 할 수 있는 ‘풋필링 마스크’를 선보였다.
여름철에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보다 발이 외부에 자주 노출 되어 복숭아뼈 주위나 발뒤꿈치에 각질이 생기기 쉽다. 한번 생긴 각질은 꾸준히 관리해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20분 정도 발을 따뜻한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준 후 발 전용 스크럽제나브러시 등을 이용하면 된다. 이때 너무 강한 자극을 주거나 돌과 같은 날카로운 물질을 사용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더풋샵의 ‘풋필링 마스크’는 발에 씌워 1시간30분 동안 착용 후 물로 씻어낸 뒤 4~5일 정도 지나면 발 각질이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제품이다. 피부에 자극 없이 각질 제거가 가능하고 향균효과도 있어 발냄새와 무좀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더풋샵 관계자는 “평소 외출 시 발을 깨끗이 씻어 관리해주고, 평소 높은 하이힐이나 발에 무리가 가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며 “마스크와 함께 풋 크림을 사용하면 보습 관리도 가능하고 발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도우면 건강하고 매끈한 발꿈치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재우 기자
더풋샵, 발 각질 관리 위한 ‘풋필링 마스크’ 선보여
입력 2016-08-04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