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기흥에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이 3일 오픈을 기념해 팝페라 공연 등 문화행사의 자리를 마련,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나인블럭 관계자가 전했다.
나인블럭 스퀘어홍은 기존 나인블럭이 갖고 있던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철학이 반영돼 입구부터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와 건물을 감싸고 있는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자연 속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카페 내부에서 폴딩도어를 활용해 외부가 이어지는 등 공간별로 연결된 독특한 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스퀘어홍은 기존 머그컵이 아닌 스퀘어홍에서만 사용되는 특별한 머그컵을 사용함으로써 스퀘어 홍만의 무드를 전한다. 또 슈스파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해 있어 슈스파 제품은 물론 마나스와 플렉스 제품까지 구매 가능하다.
나인블럭 관계자는 “나인블럭 스퀘어홍은 근방에서 흔하지 않은 규모의 카페인데다, 한국 민속촌 인근에 위치해 있어 기흥, 동탄, 수지 거주자들 외에도 외부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블럭은 경기 광주와 양평에서도 만날 수 있다. 경기 광주에서는 다양한 팝업행사와 슈스파쇼룸을 통해 감각을 일깨워주며, 양평에 위치한 북한강점에서는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명소를 경험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복합문화공간 나인블럭 오픈 기념 문화행사 성료
입력 2016-08-04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