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작업장에서 일하던 업체 사장 감전사

입력 2016-08-04 09:58
사고 현장. 대구경찰 제공

지난 3일 오후 3시30분쯤  대구 한 공업사에서  열방지용 콘크리트 생산 작업을 하던 이 업체 사장 A씨(52)가 감전돼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드릴로 작업을 하다가 드릴 전기선에 감전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감전된 후 50여분이 지나서 하청 직원에게 발견됐다"며 "현장을 조사해 정확한 감전 원인 등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