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이 개봉 8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이슨 본’이 전날 8만8342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 201만4810명을 동원했다.
‘본’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본 얼티메이텀’(2006)의 기록을 일주일 만에 갈아치웠다.
영화는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제이슨 본은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150만, 8일째 2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