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오늘의 국민일보입니다.
서울시가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을 강행하자 정부가 시정명령을 내리며 정면충돌했습니다. 양측의 갈등은 결국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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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일 오전 동해상으로 노동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스커드 미사일 1발과 노동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15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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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2일 러시아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취임 이후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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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의료진의 결핵 감염이 잇따라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일부터 의료기관을 포함해 학교, 어린이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결핵과 잠복결핵 검진이 의무화되지만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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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오늘의 국민일보] 서울시 ‘청년수당’ 결국 법정 가나
입력 2016-08-04 07:20 수정 2016-08-04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