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 '오늘 가장 덥대! 그래도 더운 건 좀 맞추네!'

입력 2016-08-04 06:37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관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실전 같은 훈련을 받은 예비 소방관들은 내년 1월 일선 현장에 배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사진=뉴시스

요 며칠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덥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더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목요일 4일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고요.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은 폭염 주의보에서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춘천과 청주, 대전 모두 35도까지 오르겠고 부산 기온도 31도 예상됩니다.

전국이 이렇게 덥겠습니다. 오늘 낮에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또 어제 하루 쉬어갔던 열대야, 오늘 밤부터는 다시 시작입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선크림, 선글라스 챙겨요.
등굣길 : 선크림, 선글라스 챙겨요.
산책길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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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