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다'

입력 2016-08-03 16:40 수정 2016-08-03 17:17





그 누구도 열외는 없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신임 여성소방관 104기 하지형씨가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소방학교에서 실시된 실전훈련에서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폭염을 견디며 훈련을 받고 있다.  

착용한 장비는 공기호흡기(11kg), 방화복(3.8kg), 안전화(2.9kg), 헬멧(1.2kg) 등 20kg에 육박한다. 

훈련은 지하층 화재진압, 연결송수관 전술, 자동차 화재진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