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동남아로 휴가간 황대리의 비밀

입력 2016-08-02 15:50

사무실 자리 곳곳이 비어있는 걸 보니 휴가철은 휴가철인가 봅니다. 아직 휴가를 가지 않은 독자님이 읽으면 '넘나' 좋을 기사 여러 꼭지를 준비했습니다.

'동남아 휴가간다'고 거짓말한 2년차 대기업 직장인의 사연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왜 그랬는지 너무 이해가 잘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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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땐 뭐니뭐니해도 물놀이 한번쯤은 해야겠죠. 언젠가부터 래시가드를 입는 것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기왕 입을거라면 날씬해 보이는 거로다가 한점씩 골라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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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밥 먹기 싫을때 가장 간편한 선택은 역시 빵이겠죠. 빵에 발라먹는 가장 무난한 쨈, 딸기쨈 중 가성비가 가장 좋은 제품은 무엇일까요. 전문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국민일보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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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유해물질 함량 기준을 초과한 스프레이형 방향제, 섬유탈취제를 제조한 업체에 제품 수거 권고를 내렸습니다. ㈜산도깨비에서 만든 차량용 방향제인 ‘에티켓’과 ㈜케이피코리아의 섬유탈취제 ‘컨센서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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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전당대회에선 '퍼스트레이디'도 모자라 '퍼스트 도터'까지 전면으로 나서 대선후보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요.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칼럼,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