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최저가 알뜰폰 요금제 선봬

입력 2016-08-02 10:18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최저가 LTE 요금제 '조건없는 유심 LTE 5·9' 요금제를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건없는 유심 LTE 5 요금제는 LTE폰을 쓰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고객이 대상이다. 24개월 약정 시 기본료 3900원에 음성통화 50분, 데이터 500메가바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조건없는 유심 LTE 9 요금제는 음성통화 50분, 데이터 1기가 바이트를 제공한다. 24개월 약정 시 기본료는 7900원이다. 두 요금제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가입비와 유심비가 면제되며 부가세는 별도로 책정된다.

헬로모바일을 총괄하고 있는 김종렬 CJ헬로비전 상무는 "이번에 선보인 요금제는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알뜰족에게 적합한 요금제다. 기존에 납부했던 요금과 비교하면 통신비가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