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에 있는 안양제일교회는 최원준(온누리교회 강동캠퍼스 담당·사진) 목사가 8월 7일 주일부터 담임목사로 부임한다고 2일 밝혔다.
86년의 역사를 가진 안양제일교회는 성도 70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이다. 경로대학과 클린 안양캠페인, 바자, 한마음축제 등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최 목사는 2002년 3월 온누리교회 영동포구구로공동체 담당목사, 강동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긍휼사역본부장, '목회와 신학' 편집장 등을 지냈다.
한편, 강동 온누리교회 후임으로는 노치형(서빙고 온누리교회) 목사가 지난 24일 이·취임예배를 드리고 부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안양제일교회 새 담임에 최원준 목사
입력 2016-08-02 09:20 수정 2016-08-02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