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일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최근 부산과 울산지역 악취 발생 관련 점검차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업무현황 보고, 공단주변 악취감지기 시설현황 청취 및 점검, 울산시의 악취관련 대책 보고,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모니터링 시스템현황 보고,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업무현황을 청취한다.
시는 공단 내 악취발생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공단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울산 방문
입력 2016-08-02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