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결별설? 잘 만나고 있어” 초고속 부인

입력 2016-08-01 13:59

공개 열애중인 배우 이민호(29)와 배수지(22·미쓰에이)가 결별설을 전면 부인했다.

1일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와 수지는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역시 “결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잘라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어 이민호와 수지가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결별했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수지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 중이다. 이민호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을 앞두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