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현아, 현아하는 구나… 돌아온 섹시퀸의 존재감

입력 2016-08-01 10:01 수정 2016-08-01 10:03

포미닛 해체 이후 솔로로 나선 가수 현아가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1일 오전 0시 발표된 현아의 미니 5집 ‘어썸(Awesome)’은 이날 오전 엠넷, 벅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이 현아에게 주는 의미는 남달랐다. 현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한 발판이 될 앨범이기 때문이다.


현아는 자신의 주특기인 섹시 콘셉트를 내세워 존재감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클럽을 배경으로 현대와 복고가 결합된 감각적인 영상을 담았다.

타이틀곡 ‘어때?’는 자유분방함을 강조하는 가사로 흥을 돋운다.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하고 현아·빅싼초 등이 작사했다. 힙합비트와 색소폰 리프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현아는 오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