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FC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터키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는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석현준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현준은 지난 1월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이적료 150만 유로에 포르투로 이적했다. 시즌 초반에는 좋은 기량을 보여줬지만 시즌 후반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며 이적설이 나돌았다.
트라브존스포르의 네브자트 아이딘 부회장은 현재 협상을 위해 포르투갈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