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이 휴식을 취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너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에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4대5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성적 56승 49패를 기록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통산 3000안타에 도전하고 있는 스즈키 이치로(42·마이애미)는 7회 무사 1루에서 대타로 출전해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남호철 선임기자 hc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