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김건모-마산설리, ‘서울의 달’로 판듀 2연승 성공

입력 2016-07-31 23:55
사진=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 듀오’ 김검오-마산설리가 3대 판타스틱듀오 2연승에 성공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듀오 선택을 마친 김건모-마산설리, 김종국-슛돌이, 이현우-피리소녀, 민경훈-자수성가 박사장의 하모니가 그려졌다.

이날 민경훈과 박사장은 ‘남자를 몰라’를 선곡해 280점을 획득했다. 이들은 진심을 담은 노래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이현우와 피리소녀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열창했다. 사소한 실수가 있었지만 266점을 얻었다.

김종국과 슛돌이는 ‘편지’로 우수에 찬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28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앞선 두 팀에 승리를 확인하며 소리를 질렀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김건모와 마산설리는 ‘서울의 달’을 열창했다.

결국 김건모와 마산설리는 285점을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해 판정단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문세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