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기독교교회협의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8월 1~3일 태백 일원에서 ‘태백 쿨 앤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날인 1일 오후 2시 태백 순복음교회에서 전도훈련과 전도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8시 태백 오투(O2)리조트 야외공연장에서 주기철 목사의 일생과 순교신앙을 다룬 영화 ‘일사각오’가 상영된다. KBS 권혁만 PD가 영화제작 동기와 에피소드 등을 간증한다.
2일 오전 젊은이들은 태백산 정상에서 기도회를 열고 장년들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 기도회를 진행한다.
2일 오후 7시 태백 루아교회에서 ‘블레싱 태백, 블레싱 코리아 기도회'를 진행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복음을 전한다.
참석자들은 페스티벌, 기도회 등 행사를 마친 3일에는 태백 석탄박물관, 예수원 등을 순회하며 ’태백 시티 투어'를 진행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태백기독교교회협 등, 1~3일 ‘태백 쿨 앤 홀리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6-07-31 19:39 수정 2016-07-31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