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양세형, 최고의 전성기 맞이하나... 유재석, "양세형은 숨통 틔워주는 역할이다"

입력 2016-07-30 19:56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무한도전' 개그맨 유재석이 후배 개그맨 양세형의 정식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준하 씨가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했을 때 '양세형을 '무한도전' 정식 멤버로 추천했다'고 말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양세형 씨 잘 하던데요'라고 말한 것인데 정식 멤버로 추천했다고 말했다"며 정준하의 발언이 실언이었음을 털어놓았다.

유재석은 "양세형은 현재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정식멤버로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사실이다"라며 양세형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이날 양세형은 타로점에서 타로마스터에게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등 매우 좋은 결과를 받아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