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F1 참여팀 ‘윌리엄스’가 레이싱카 도착 뒤 타이어 4개를 교체하고 다시 출발하도록 하는데 걸린 시간은 단 1.89초다. 시속 60㎞로 다가온 차에 엔지니어 12명이 달라붙어 순식간에 타이어 4개를 교체했다. 이 부문 최단시간 기록은 2013년에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US그랑프리대회에서 수립된 1.92초였다.
이 팀은 ‘DHL 교체상’(DHL Fastest Pit Stop Award: 2016 FORMULA 1 GRAND PRIX OF EUROPE)을 수상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