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브라질 리우 “지금 도착 중”… 각국 선수단 속속 입국

입력 2016-07-30 11:27 수정 2016-07-31 14:26
다음달 5일 개막하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들이 29일(현지시간) 잇따라 도착하고 있습니다. 선수단 복장과 분위기가 나라마다 사뭇 다릅니다.

사진=AP뉴시스

네덜란드 여자배구 선수들이 리우국제공항에 도착해 유쾌하게 웃고 있습니다. 뒤에는 중무장한 군인이 있습니다.

사진=AP뉴시스

이란 선수는 머리에 히잡을 쓰고 온몸을 감싼 복장으로 입국했습니다.

사진=AP뉴시스

같은 남미의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이웃집에 온듯 편안한 표정입니다.

사진=AP뉴시스

유럽 남성 선수들은 아주 건장하고 위풍당당합니다.

사진=AP뉴시스

일본 수영 선수단도 입국했는데요. 단복을 단정히 입고 들어옵니다.

사진=AP뉴시스

우리나라 선수단은 태극기를 자랑스레 흔들며 입국했습니다. 기수인 핸드볼 대표팀 오영란 선수와 정몽규 선수단장이 보입니다.

사진=AP뉴시스

북한의 사격 선수 조영숙도 미리 입국했습니다. 그는 올림픽 사격센터에 연습을 하러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