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1시35분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공터에 세워져 있던 뉴그랜저 승용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승용차 안에서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1명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역명이 ‘경기'인 차량번호판을 토대로 남성의 신원 파악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음성 공터서 승용차 불 남성 1명 숨져
입력 2016-07-3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