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은 ‘한 손에 잡히는 커피와 와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커피와 와인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재배방식, 원산지, 품종 등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지는 두 음료를 비교한다. 또한, 루소의 전문 커피 트레이너에게 핸드드립 추출법까지 배울 수 있다(재료비 1만원).
8월 25일은 ‘나만의 커피 칵테일 만들기’ 세미나가 진행된다. 다양한 칵테일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메뉴를 만드는 시간이다. 커피 칵테일의 기본이 되는 ‘깔루아’를 활용한 칵테일 제조와 창작 레시피를 개발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피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재료비 2만원).
루소랩 정동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어른들을 위한 시간으로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좋은 와인과 칵테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며 “루소랩 정동에서 커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고급 커피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루소 공식 홈페에지에서 할 수 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