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입력 2016-07-29 09:58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28일 서울 용산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현대산업개발 소속 올해 신입사원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이뤄졌다.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를 비롯해 인테리어 개보수 작업 등을 진행했다. 현대산업개발 주거환경개선활동은 9월 중 2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밖에도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를 통해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는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5월 이태원동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9월에는 보육원 및 노인복지기관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 등이 예정돼있다. 10월과 11월에도 각각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과 도서 기증 및 학습환경 개선,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김치 담그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