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4년 연속 일본 돔 투어 나선다

입력 2016-07-28 20:59

그룹 '빅뱅'이 올해도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펼치는 4년 연속 돔 투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11월 5~6일 도쿄돔을 시작으로 돔 투어를 시작해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 돔 공연장에서 13회 공연을 갖는다. 예상 관객수는 63만1500명. 

이에 앞서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오사카 얌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16만5000명의 팬과 함께 하는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빅뱅10 더 콘서트: 제로 투 텐 인 재팬(0.TO.10 IN JAPAN)'이 열린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