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봐도 되는 뉴스] 용서 못할 범죄들… 깜짝 놀랄 사연

입력 2016-07-28 17:30
7월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방학에 돌입했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덥지만 출퇴근 교통상황은 다소 나아졌습니다. 만원 버스, 만원 지하철이 한결 편안해진 것 느껴지시나요? 마음에 여유를 갖고 흥미로운 기사들 한 번 읽어보시죠. 오늘 가장 많은 독자들이 모바일기기로 읽었던 국민일보 인기기사 소개합니다.



경찰은 "고소인 A씨가 사건 당시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다"며 이진욱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진욱이 입은 금전적 피해는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21살이라는 한 여대생이 4개월 가량 사귄 남자친구가 남장여자라고 털어놨습니다. 글쓴이는 무척 혼란스럽다면서 말문을 열었고 절대 소설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사연은 무려 1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읽었다고 합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시사고발프로그램 ‘포 코너스((Four Corner’s)’가 호주의 한 소년원에서 벌어진 잔혹행위를 고발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수년 간 자행됐던 끔찍한 모습을 본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즉각 의회 특검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남성혐오 성향의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에 직장 상사나 불특정 남성들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탄 음료를 마시게 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부동액이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인 만큼 사실 확인을 위해 포털사이트를 압수수색하기로 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픽션이지만, 현실을 반영합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연출된 특정 장면을 두고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하곤 하지요. 최근 드라마에서는 현실성 논란이 인 공통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여배우에 대한 심폐소생술 장면입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