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고소인 A씨가 사건 당시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고 자백했다"며 이진욱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진욱이 입은 금전적 피해는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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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살이라는 한 여대생이 4개월 가량 사귄 남자친구가 남장여자라고 털어놨습니다. 글쓴이는 무척 혼란스럽다면서 말문을 열었고 절대 소설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 사연은 무려 10만 명이 넘는 네티즌이 읽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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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의 시사고발프로그램 ‘포 코너스((Four Corner’s)’가 호주의 한 소년원에서 벌어진 잔혹행위를 고발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수년 간 자행됐던 끔찍한 모습을 본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즉각 의회 특검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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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혐오 성향의 여성 커뮤니티 ‘워마드’에 직장 상사나 불특정 남성들에게 자동차 부동액을 탄 음료를 마시게 했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부동액이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물질인 만큼 사실 확인을 위해 포털사이트를 압수수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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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는 픽션이지만, 현실을 반영합니다. 그래서 시청자들은 연출된 특정 장면을 두고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하곤 하지요. 최근 드라마에서는 현실성 논란이 인 공통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여배우에 대한 심폐소생술 장면입니다.
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