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는 8월 1~6일 교회 설립자인 ‘하용조(1946~2011·사진) 목사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고인의 삶과 신앙을 기억한다.
8월 2일 오전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Acts29 비전빌리지 하용조 목사 기념관에서 하 목사 의 가족을 비롯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를 드린다. 방주교회 반태효 목사가 설교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도 추모예배를 드린다. 일본 야마토 갈보리채플 담임 오오가와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추모기간 새벽예배에 하 목사가 생전에 ‘광야의 축복’을 주제로 설교한 영상이 상영된다.
한편, 두란노서원은 하 목사의 저서 ‘사랑하는 가족에게’를 발간했다. 하 목사는 이 책에서 결혼과 가정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를 제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목사님 보고 싶습니다" 온누리교회, 8월 1~6일 하용조 목사 추모기간
입력 2016-07-28 17:01 수정 2016-07-28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