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선전매체 아마크뉴스를 통해 공개된 비디오에 따르면 테러범 아델 케르미슈(19)와 압델말리크 프티장(19)은 아랍어로 IS의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이들 앞에는 IS의 깃발이 인쇄된 종이도 놓여져 있었다.
둘은 IS 전사들처럼 이마에 검은띠를 두르고 있었다. 또 케르미슈는 군복 상의를 입었고, 프티장은 머리를 보자기 같은 것으로 감싸고 있었다.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아랍어가 서툴렀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