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김병곤)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특별경륜 경주와 다양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경륜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금정경륜장에서 야간경주로 진행되며 부산 9경주(특선, 우수, 선발 각 3경주)와 광명 9경주 등 하루 18경주가 매일 오후 등급별 토너먼트 결승방식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특별경륜은 3일 동안 슈퍼특선급 최강자들이 출동하며 1~3위 입상선수 시상식은 경기 마지막 날 부산 15경주 특선결승 종료 후 피스타에서 진행 된다.
스포원은 특별경륜과 함께 고객참여 이벤트 및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입장고객을 대상으로 승용차 경품추첨권과 경륜예상지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특히 이 기간 동안 공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원 내 수변광장에서 경륜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주말 경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냉차를 제공한다.
특별경륜 둘째 날인 30일 오후 2시30분부터 경륜장 북1문 야외무대에서 ‘경륜선수와 고객과의 팬사인회’ 행사도 진행된다.
31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륜고객들이 직접 참가해 경륜장 주요시설 견학과 경주운영 등 심판판정을 참관할 수 있는 ‘고객체험 1일 명예심판 행사’와 ‘승용차 경품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추첨은 부산15경주 종료 후 경륜장 인필드에서 진행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스포원,창립 13주년 특별경륜 개최
입력 2016-07-28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