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다시 꿈꾸다/안희묵 지음/교회성장연구소
현대인은 길을 잃었다. 차가운 현실에 고개 숙인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꿈을 포기한다. ‘꿈의교회’ 담임목사이자 ‘미래, 다시 꿈꾸다’의 저자인 안희묵 목사는 이들에게 4가지 처방을 내린다.
저자는 차가운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다시 생각하라’고 말한다. 스스로를 불안해하는 이들에겐 ‘다시 확신하라’고 격려한다. 하나님이 보여 주실 미래에 믿음으로 확신하라는 것이다. 포기가 일상이 된 현대인들에게 ‘다시 결단하라’고 주문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꿈꾸는 것을 다시 한 번 ‘시작하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하나님의 가치관을 새롭게 확인하고 인생의 룰을 재정립할 것을 요구한다. 믿음으로 꿈을 꾸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심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건 인턴기자 jonggyo@gmail.com
[미션책꽂이] 삶에 지친 현대인, '다시 꿈꿔라'
입력 2016-07-2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