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타이머 콕 설치 지원

입력 2016-07-27 09:44
충북 충주시는 3000만원을 들여 497개 경로당에 가스자동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가스자동차단기 설치와 함께 고무배관을 사용하고 있는 경로당 23곳의 배관도 금속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충북가스자동차단기 보급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우수제품을 경로당에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사고 상황대처 능력이 부족한 노인들의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라며 “경로당의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