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슬람화에 맞선 군부의 쿠데타와 실패, 에르도안 대통령의 반대파 숙청과 비상사태 선포 등이 이어지면서 터키 정국이 요동을 치고 있다. 김진대 한국위기관리재단 사무총장은 “교민들은 위기관리 대처의 3원칙만이라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며 “현지 주민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조용하게 지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인 위기관리 대처의 3원칙이란 ‘깨어 있으라(Be alert)’ ‘예측하기 어렵게 하라(Be unpredictable)’ ‘눈에 띄지 않게 하라(Keep low profile)’ 등이다.
【편집=김도영 】
[포착] 터키의 복음주의 기독교 “개인 위기관리 대처의 3원칙”
입력 2016-07-2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