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5일 아스타나 현지에서는 한국관 정부 대표인 주카자흐스탄 조용천 대사와 부대표인 정외영 코트라 알마티무역관장 그리고 예쉬모프 아스타나 엑스포공사 사장, 조쉬바예프 조직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계약을 체결했다.
'미래 에너지'라는 엑스포 주제에 따라 1125㎡ 규모의 한국관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우수한 기술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엑스포는 각국이 내세우는 첨단 기술과 문화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면서 “한국관은 첨단기술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강국 코리아’의 면모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류문화가 어우러진 감동적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수 기자 jukebo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