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전북도내 38개 초중고 65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산해경이 지난 5월부터 24일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한 안전교실은 해양사고 경각심과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말 해경에 입문한 새내기 경찰관 김소영(29·여·해양안전과) 순경이 맞춤형 강사로 활약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군산해경 여름철 물놀이 사고 막기 위한 안전교실 운영
입력 2016-07-2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