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부드러운 맛 더한 '클라우드 마일드' 출시

입력 2016-07-25 10:03
롯데주류는 ‘물을 섞지 않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에 부드러운 끝맛과 목넘김을 더한 ‘클라우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마일드’는 맥주의 부드러움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100% 독일산 아로마홉을 이용해 목넘김과 끝맛의 부드러움을 더했다. 기존의 클라우드보다 더욱 밝은 느낌의 금빛을 띄는 ‘헬레스 라거(Helles Lager)’ 유형의 맥주로 기획됐다. 헬레스 라거란 독일 바이애른주 뮌헨에서 개발된 밝은 금빛의 라거 맥주로 독일식 필스너와 함께 독일의 라거 맥주를 대표한다. 맥아와 홉의 맛이 부드럽게 조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 마일드’는 ‘클라우드’와 같은 ‘오리지널 그래비티공법’의 100% 몰트 맥주다. 기존 ‘클라우드’의 로고에 헬레스 라거맥주의 본고장 뮌헨이 속한 독일 바이에른 주의 푸른 하늘빛을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해 ‘클라우드 마일드’가 정통 헬레스 라거 맥주임을 강조했다.
 ‘클라우드 마일드’의 알코올 도수는 5도로 출고가는 1350원(355ml 캔), 1880원(500ml 캔)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