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마을공동체 조성 주도할 소모임 지원합니다

입력 2016-07-24 16:5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협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을공동체 조성을 주도할 소모임과 단체를 지원하는 ‘주민참여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형성·회복을 위한 활동 및 공동체 문화 확산사업, 마을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사업, 지역문화 교육·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자유제안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동별 300만원으로 3~4개 모임(모임별 80만원 내외)을 지원하며, 선정된 주민모임에는 마을사업의 개념 및 보조금 집행절차 등 기본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