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밥상에 안동간고등어를...22일 안동간고등어 국민생선 선포식

입력 2016-07-24 16:09

지난 22일 경북 안동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안동간고등어 국민생선 선포식’에서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영세 안동시장 등 안동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 제공

‘안동간고등어 국민생선 선포식’이 지난 22일 1000여명의 안동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내 낙동강 둔치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장대진·김명호·이영식·김위한·김인중 경북도의원, 김성진 안동시의회의장, 김상렬 안동경찰서장 등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 미세먼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지역 간고등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동간고등어 소비 활성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대형 고등어 모형을 밥상 위에 올리는 고등어 소비 권장 퍼포먼스를 펼쳤다.

K-POP 인기가수 인앤추(in&choo)도 권영세 시장으로부터 안동간고등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감미롭고 생기발랄한 K-POP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간고등어를 홍보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