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 장현승, 비스트 떠나 첫 솔로 행보

입력 2016-07-24 12:54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27)이 첫 솔로 행보를 내디뎠다.

2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현승은 이날 진행되는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 녹화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포맷상 재출연 가능성도 열려 있다.

솔로 앨범 작업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앨범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장현승은 아이돌 멤버들과 춤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 김청하와 빅스타 필독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스트 활동 당시 각종 태도 논란에 휩싸인 장현승은 지난 4월 팀에서 탈퇴했다. 비스트는 윤두준·이기광·양요섭·용준형·손동운 총 5인조로 재정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