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산 밸리록 페스티벌’이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참여하는 축제라는 점을 감안해 간편식인 과 맥주 안주로 즐길 수 있는 비비교 왕교자, 브런치 후랑크, 비비고 김스낵 등을 특가에 판매했다. 음악과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제품 판매뿐 아니라, 페스티벌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햇반 컵반 달리기 게임’은 반상을 들고 ‘월화수목금토일’이 적힌 반환점을 돌아 달리는 게임으로 일주일 내내 만 있으면 간편하게 가정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생각하는 ‘왕맥(왕교자+맥주)’ 관련 소품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를 제공하는 '왕맥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