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러블리즈 수정, 효녀 입증... "첫 계약금으로 부모님 가게 차려드렸다"

입력 2016-07-24 00:17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쳐

러블리즈의 멤버 류수정이 효녀임을 입증해 주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러블리즈가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연합수련회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형' 멤버들은 러블리즈가 던지는 질문의 답을 맞추는 시간을 가졌고, 러블리즈의 멤버 류수정의 질문은 "첫 계약금으로 무엇을 했을까"였다.

멤버들은 다양한 답을 외쳤지만 맞추지 못했고, 류수정은 정답이 "부모님께 오디오 가게를 차려드린 것이다"였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멤버들은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그녀에게 박수를 보냈고, 류수정은 수줍어 하며 "너희가 생각하는 가게가 아니라 창고 느낌의 가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류수정에게 "너희 아버지는 어떤 분이시냐"고 묻자, 그녀는 "음치시다"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