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조충현 아나운서, 10월에 부부 된다

입력 2016-07-22 19:56 수정 2016-07-22 20:10

연애 사실을 밝혔던 김민정(사진 왼쪽)·조충현 KBS 아나운서 커풀이 10월 결혼한다. 
 일간스포츠는 22일 두 사람의 측근 말을 인용해 김·조 아나운서가 최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2011년 KBS 입사 동기인 두 사람은 5년 간 남들 눈을 피해 연애를 해왔으며, 지난 달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조 아나운서는 '연예가 중계' '영화가 좋다' '생생정보통' 등에서 활약했으며, 김 아나운서는 'KBS 뉴스9' 앵커를 맡고 있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