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섰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서 피부는 쉽게 자극을 받고 손상되기 마련이다. 특히 열에 취약한 안면홍조 피부를 지니고 있다면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혈관 확장이 주 원인인 안면홍조는 감정의 변화는 물론이고 약간의 온도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의 여름철에는 혈액순환 및 피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피부 자극을 많이 받음으로 인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평소 외출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열감이 오르는 경우에는 수딩젤과 같은 진정 제품으로 보다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 평소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수분, 보습크림과 같은 보습제품을 사용하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면 홍조 없애는 법에도 도움이 된다. 화장품 선택 시에는 성분을 꼭 체크하여 저자극의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은 최소화시켜주어야 한다.
안면홍조와 같은 트러블을 개선하는 화장품 중 파에온의 ‘큐템 데일리 크림’은 전국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과, 전문의, 생명공학 연구진들에 의해 만들어진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이다. 트러블 진정 및 수분공급에 효과적인 다양한 천연유래 식물성 성분들이 좁쌀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은 물론 아토피피부염 등 트러블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안면홍조를 그냥 방치할 경우 피로감이나 신경과민 불안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늘 각별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평소 혈관확장의 요인이 되는 술이나 카페인,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도록 하자.
전재우 기자
자외선에 심해지는 안면홍조, 저자극 수분크림으로 관리 필수
입력 2016-07-22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