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심해지는 안면홍조, 저자극 수분크림으로 관리 필수

입력 2016-07-22 17:20

하루 평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는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섰다.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서 피부는 쉽게 자극을 받고 손상되기 마련이다. 특히 열에 취약한 안면홍조 피부를 지니고 있다면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혈관 확장이 주 원인인 안면홍조는 감정의 변화는 물론이고 약간의 온도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의 여름철에는 혈액순환 및 피부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피부 자극을 많이 받음으로 인해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평소 외출 시 직사광선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피부가 붉어지고 열감이 오르는 경우에는 수딩젤과 같은 진정 제품으로 보다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또 평소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수분, 보습크림과 같은 보습제품을 사용하여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면 홍조 없애는 법에도 도움이 된다. 화장품 선택 시에는 성분을 꼭 체크하여 저자극의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은 최소화시켜주어야 한다.

안면홍조와 같은 트러블을 개선하는 화장품 중 파에온의 ‘큐템 데일리 크림’은 전국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과, 전문의, 생명공학 연구진들에 의해 만들어진 세라마이드 수분크림이다. 트러블 진정 및 수분공급에 효과적인 다양한 천연유래 식물성 성분들이 좁쌀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은 물론 아토피피부염 등 트러블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안면홍조를 그냥 방치할 경우 피로감이나 신경과민 불안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늘 각별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평소 혈관확장의 요인이 되는 술이나 카페인,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도록 하자.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