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민일보] '사드말고 방법있으면 제시해 달라'는 대통령

입력 2016-07-22 07:11

유독물질인 ‘옥틸이소티아졸론(OIT)’이 함유된 3M의 공기청정기 항균필터가 2년 5개월간 최소 118만개가 국내 생산·판매업체에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일보 단독 보도입니다.



야권이 일제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안을 발표하고 검찰 개혁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장·차관과 청와대 비서실 등이 포함됐는데요. 수사 대상도 역대 최대라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요즘 저도 무수한 비난과 저항을 받고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대통령이 흔들리면 나라가 불안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우병우 청와대 수석 관련 의혹과 사드 논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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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있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올 가을 개최할 예정이었던 북·중 박람회가 돌연 취소됐다고 합니다. 1조5000억이 넘는 계약이 물거품 위기라는데요. 북한의 돈줄, 이렇게 마르는 걸까요.


신은정 기자 sej@kmib.co.kr